1) 대상 : 2학년 장학생
2) 일정 : 7월 하순경 (3박4일)
3) 장소 : 동양인재개발원 및 서울 근교
 
< 하계수련회를 다녀와서... >

저 현주예요.
글이 늦었네요, 제가 좀 게을러요.
저는 처음에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담임선생님의 반협박(?)에 의해 참석한거였어요.
무엇보다 혼자 서울에 간다는 것이 겁도 났어요.
그리고 처음보는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서울에 도착해서 함께 모이고 얼마 되지 않아서 친구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다들 너무 착하고 좋은 애들이라서...
제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했어요, 헤헤
진짜로 마지막 날엔 친구들과 헤이지기가 너무 싫었고 아쉬웠어요.
한 번 더 하계수련회를 하고 싶을 거라는 말이 이해가 되었어요.
지금도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서울 하계수련회에서의 추억은 정말 잊을 수 없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 안듣고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지 않았더라면 무지 후회할 뻔 했음...)
물론 말을 많이 못해 본 몇몇 친구들과는 그냥 그렇게 헤어져서 너무 아쉬워요.
겨울에 수련회 한 번 더하면 그 땐 더 친해지고 좋을 것 같은데...히히.
진짜로 겨울에도 수련회 한 번 더하면 안될까요?
이 글을 후배 장학생들이 보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후배들아~~ 수련회에 안가면 정말 후회한다!)
여기까지만 쓸께요.
그리고 서남재단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진아 언니~~>

언니, 저 슬미예요. 잘 지내셨어요?
전 요즘 목감기 때문에 시달리고 있어요.
저 슬미는요 여기서 서울까지 먼거리인데 솔직히 모든게 어색하고, 어설프고 그랬지만 애들하고 만나서 10분도 지나지 않아 소꿉친구인양 다들 친하게 지냈죠.
그땐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렇게 3박4일을 지내는 동안 슬민 많은 정을 배웠어요.
언니가 첨에 그러셨잖아요. 너희들 마지막 날되면 한 번 더 하자고 그럴꺼라고...정말로 그런 것 같아요. 좀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고, 한 번 이라도 얼굴을 또 보고 싶었고..
정말 모두 다 보고 싶어요. 그리고요 평생 잊지 못할꺼예요.
진아 언니한텐 절말로 감사하고요.. 나중에 만나면 슬미가 한 턱 낼께요, 후후
그리고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를 위해 준비해 주신 모든 것을...
진아언니랑, 서남재단 아저씨들이랑, 친구들 모두 다~ 잊지 못할꺼예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시간 되세요.
슬미를 잊으시면 안되요.
안녕.